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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 정약용 - 자료로 보는 조선 서예가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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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

조선 후기의 남인 학자, 문신.  본관은 나주이며 자는 미용(美庸), 호는 사암(俟菴) 외에 탁옹(籜翁), 태수(苔叟), 자하도인(紫霞道人) 등을 썼다. 널리 알려진 다산(茶山)은 그가 지낸 초당의 이름이다.

부친은 음사로 예천 군수, 진주 목사를 지낸 정재원이며 모친은 윤두서의 손녀이다. 실학자 이벽은 큰형수의 아우이며 조선인으로 최초로 세례를 받은 이승훈은 매부이다.

1783년 진사에 합격했고 1789년 대과에 합격해 곧 초계문신으로 발탁됐다. 좌부승지, 곡산부사, 형조참의를 거쳤으나 1801년 신유박해 때 경상도 장기에 유배됐다. 이어 다시 강진으로 유배돼 18년 동안 유배생활을 보냈다. 유배지에서 이른바 1표2서-경세유표, 목민심서, 흠흠신서 등을 저술했다.

글씨는 단정한 해서와 행초서가 일가를 이루었다. 


[자료 1] 서간 27x42.5cm(서울옥션 제공)
이 서간은 귀양에서 풀려난 뒤인 1820년8월26일에 유배 당시 은혜를 입은 집안 어른에게 보낸 것이다. 

拜延至 細傳消息 大扺遭慽以來 情緖不怡 春間有下堂之厄 閱旬委苦 下懷不勝驚歎(...)
배연이 찾아와 세세한 소식을 다 전해주었습니다. 슬픈 일을 겪으시고 나서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봄 즈음에 낙상의 액운을 당해 열흘 여를 고생하셨다 하니 놀란 마음 이루 진정하기 어렵습니다.(…)
(풀이: 김규선 선문대교수)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18.05.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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