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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수재 유척기 - 자료로 보는 조선 서예가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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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재 유척기(知守齋 兪拓基 1681-1767)

조선후기의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이며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이다. 노론 핵심인 김창집의 문인이다.

24살 때인 1714년 증광문과에 급제했다. 1721년 신임사화로 해직돼 함경도 홍원으로 유배갔다. 복권 이후 호조판서, 우의정 등을 역임했다. 스승 김창집 복관에 힘을 썼다. 

대인 기풍이 있으며 고금의 고사에 밝았다. 금석학에 조예가 깊었다. 당대의 명필로 이름 높아 여러 비석글씨를 남겼다. 전서로 만동묘비 전액을 썼으며 안심사 사적비의 전액을 썼다. 

[자료 1] 서간 36.5x36cm(서울옥션 제공)

伏惟嚴沍 靜中動止神相萬安 區區仰溯無已.
姪將老粗遣 兩兒聯榜 慰悅老人多矣 私幸萬萬.
엄동에 신의 가호로 편안하신지요? 삼가 그립기 그지없습니다.
조카는 노년을 맞은 즈음을 그럭저럭 보내고 있으며 두 아이가 함께 급제한 일은 늙은이를 많이 위안시켜줘 매우 다행입니다. 
(부분, 탈초 번역: 김규선 선문대교수)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17.10.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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