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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모화를 잘 그렸던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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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으로 그려진 영모도 6폭 중 두 폭입니다. 좁고 긴 화면에 균형감 있는 배치와 구도에다가, 수묵의 옅고 짙음만으로도 마치 담채를 섞은 듯한 효과를 준, 세련된 새 그림입니다. 19세기 중반의 그림으로 당시의 다른 화가의 그림과는 조금 차별화된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미감을 보여줍니다. 


이분의 그림 중 전해지는 것은 안타깝게도 많지 않습니다. 주로 영모도인데 1972년에 처음 일반에 공개된 바 있습니다.

오세창의 근역서화징에 기록된 이 사람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영모와 절지에 능했다. 그의 아버지 역시 그림에 능했으니 그에게 그림을 구하는 자가 있으면 부자가 번갈아 그려서 주었으나 사람들이 능히 판별하지 못했다.”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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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홍세섭. 

위 그림은 삼성미술관 리움에 소장된 것입니다. 각 116.0x36.0cm.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유압도일 텐데, 이 영모도 두 폭을 유압도가 포함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의 영모도 8폭과 비교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홍세섭의 영모도 8폭


홍세섭의 아버지는 공조 판서를 지냈고 할아버지 중에는 영의정을 지낸 분도 있어서 명문가출신 사대부였습니다. 자신은 36세에 진사, 50세에 정시庭試 병과로 급제했고 52세에 우부승지에 제수되었지만 등청은 하지 않고 그 다음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SmartK C. 관리자
업데이트 2018.06.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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