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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끼로 내려쳐서 드러난 단면처럼 보이는 붓 사용법 "ㅇㅇ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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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皴法)이란 산수화에서 산이나 바위 또는 언덕을 표현하기 위한 붓 사용법을 말합니다.
준皴이라는 한자는 원래 '주름'이라는 뜻이어서, 붓을 일정한 형식에 따라 사용함으로써 산이나 바위의 주름진 모습을 나타내고 이를 통해 각기 특색 있는 입체감, 양감, 질감, 명암 등을 표현하는 데서 붙은 이름일 것입니다.
서양화처럼 색을 두껍게 칠하거나 명암처리를 하여 양감을 나타내지 않고 붓으로 주름을 나타냄으로써 깊이있는 표현이 가능해지도록 고안된 것이지요.
수묵산수의 시초부터 고안돼 현재까지 약 20가지의 준법이 사용되고 있지만, 자주 쓰이는 용법은 5-6종류입니다. 


문제. 대표적으로 이야기되는 준법 중 하나로, "도끼로 내려쳐서 드러난 단면처럼 보이는" 준법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마른 먹을 묻힌 붓을 옆으로 뉘어 빠르게 내려 그으면 도끼로 내리친 것처럼 보이는 단면의 거친 바위가 표현됩니다. 
주로 험준한 산을 표현하는데 많이 쓰이며 매우 박력 있는 효과가 연출되지요. 
무슨 준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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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부벽준(斧劈皴)입니다.
부(斧)는 큰 도끼를 뜻하고 벽(劈)은 쪼갠다는 뜻입니다. 중국에서는 남송 시대의 마원, 하규부터 시작돼 명나라 절파화가들이 애용했습니다.
기회 있을 때 산수화에서 부벽준을 찾아보세요. 

SmartK 관리자
업데이트 2017.07.2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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