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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겸재의 <만폭동>을 소장했던 일제강점기 콜렉터, 친일인물이었던 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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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전주 대지주의 아들로 일본 육군사관학교를 15기로 졸업한 뒤 러일전쟁에 종군하기도 하고,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감사,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내기도 한 전형적인 친일 귀족이었습니다. 총독부가 펴낸 <조선 공로자 명감>에 조선인 공로자 353명 중 한 명으로 수록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한 '전방위 활약의 친일파'였습니다. 3.1운동을 '망동'이라고 말하기도 했다지요.


그러나 뿔뿔이 흩어진 명화와 글씨들을 모으고, 자신의 전 소장품을 경성제국대학에 기증하여, 오늘의 서울대박물관이 있도록 해 주기도 했습니다. 


겸재 정선 <만폭동>  조선 18세기 중반, 비단에 수묵담채, 33.2×22㎝, 서울대박물관 소장. ooo 구장품.


그림은 이 사람이 소장하고 있던 정선의 만폭동입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1930년대에 이 그림을 소장하고 있던 사람은 누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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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박영철'입니다. 
부끄러움 없이 친일 행각을 해 온 삶을 산 그였기에 진실로 민족의 유산을 지키려는 마음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 텐데, 그의 이런 이중적인 행각은 어떤 이유에서 였을지 궁금합니다.
그의 친일과 미술품 수장에 대하여는 칼럼 '근대의 고미술품 수장가'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71회(http://www.koreanart21.com/column/collector/view?id=1258&page=2)에서
84회(http://www.koreanart21.com/column/collector/view?id=3175&page=1)까지.

SmartK 관리자
업데이트 2017.05.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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