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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송 때 유명 문인들의 모임을 그린 이 그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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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087년, 당시 임금인 영종의 부마였던 왕선(王詵, 1048~1104)이라는 사람이 자신의 집 정원에 유명한 문인과 묵객들을 초청하여 파티를 엽니다.
초대된 인물은 열 여섯 사람으로, 이중에는 우리도 아는 소식, 황정견, 이공린, 미불 등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유명 문화예술인들이 모였으니 얼마나 흥취가 넘쳤을까요. 누구는 시를 읊고, 누구는 악기를 연주하고, 누군가는 벽에 시를 남기고 그러면서 우아한 파티를 즐겼나봅니다.
이 모임은 참석자였던 미불, 이공린 등이 그림으로 남기면서 후대에도 이야기와 함께 널리 알려졌고,
조선시대에도 다양한 형태로 그려졌습니다.
아래의 그림은 김홍도가 그린 것입니다. 이 그림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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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서원아집도.(김홍도, 〈서원아집도〉 6폭병풍, 1778년, 종이에 수묵담채, 122.7×287.4㎝, 국립중앙박물관)
왕선의 정원 이름이 서원西園이어서 붙은 이름입니다.
김홍도는 미불의 「서원아집도기西園雅集圖記」를 참고하면서도 중국의 서원아집도와는 다르게 화면을 구성했습니다.
암벽에 시를 새기는 미불(제3폭), 병풍을 치고 탁상에서 글을 쓰는 소동파(제4폭), 〈귀거래도〉를 그리는 이공린(제5폭), 비파를 연주하는 진벽허(제6폭), 설법을 하는 원통대사(제6폭) 등의 모습이 보입니다. 


미불


소식


이공린


진벽허


원통대사




*소식(蘇軾), 채조(蔡肇), 이지의(李之儀), 소철(蘇轍), 황정견(黃庭堅), 이공린(李公麟), 조보지(晁補之), 장뢰(張耒), 정가회(鄭嘉會), 진관(秦觀), 진경원(陳景元), 미불(米芾), 왕흠신(王欽臣), 원통대사(圓通大師), 유경(劉涇) 등

SmartK 관리자
업데이트 2017.05.2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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